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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드레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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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SNS를 통해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숨은 적 없는 88찾기”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일상 곳곳에 ‘88’이라는 숫자가 등장하는 장면들로, 간판, 카메라 파인더, 의상 등 다양한 배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88’ 요소가 인상적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지드래곤은 ‘VINTAGE 88’ 간판 앞에 서 있거나 숫자 ‘88’이 새겨진 후드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카메라 파인더 화면 속에도 ‘88’이 등장한다. 이처럼 지드래곤은 패션 소품과 일상 소품, 배경까지 ‘88’이라는 숫자를 찾아 팬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지드래곤의 ‘88’ 세계관은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더욱 확장되고 있다. ‘88즈’로 불리는 1988년생 동갑내기 스타들과의 우정과 케미도 화제다. 황광희, 임시완, 이수혁, 정해인 등과 함께 방송 ‘굿데이’에서 보여준 현실 친구들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진짜 친구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고양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일본, 필리핀, 호주 등지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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