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빠른 발로 만든 내야안타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23)이 훈련 도중 눈을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
롯데 구단은 5일 "수비 훈련을 하다가 공에 맞아 오른쪽 안구 내 출혈이 발생했다. 나승엽이 동아대 병원에 입원했고, 6일 중 안과 검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까지는 아니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롯데 타선의 미래인 나승엽은 4월까지 타율 0.289에 홈런 7개를 몰아치면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5월 들어 타율 0.195에 홈런은 하나도 때리지 못했고,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성적은 57경기 타율 0.246, 49안타, 7홈런, 3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3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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