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첫 출근 소감,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
어제(4일)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 처음 출근한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윤석열 정부에서 업무 인수인계 인력과 자료 등을 전혀 남겨두지 않은 걸 우회적으로 비판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해 즉시 복귀 지시를 내렸고, 지시 하루도 안 돼 대부분의 직원들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직원분들은 대부분 업무 복귀해 조금씩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는 8일 직원 조회를 통해 업무 관련 사항에 대해 소통할 예정입니다.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윤석열 정부에서 업무 인수인계 인력과 자료 등을 전혀 남겨두지 않은 걸 우회적으로 비판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해 즉시 복귀 지시를 내렸고, 지시 하루도 안 돼 대부분의 직원들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직원분들은 대부분 업무 복귀해 조금씩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는 8일 직원 조회를 통해 업무 관련 사항에 대해 소통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지윤정)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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