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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설득당한 트럼프? "우크라에 강력 보복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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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설득당한 트럼프? "우크라에 강력 보복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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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공습을 당해 보복할 것이라고 트럼프에게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를 러우 전쟁의 '방관자'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감행한 러시아 공습에 푸틴이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푸틴과 나눈 75분의 통화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내용입니다.

푸틴의 발언에 트럼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통화가 즉각적인 평화로는 연결되지 못할 것이라면서 좋은 대화였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겠다며 '중재자'를 자처했던 트럼프.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푸틴의 '보복 예고'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인정하며 '방관자'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민규 인턴기자 (lim.m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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