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장기 겸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육상 경기대회는 학생 건강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관내 25개교 초·중학교 학생 208명(초등학교 21개교 203명, 중학교 4교 5명)이 참가하여 육상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내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기 겸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 개최 |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장기 겸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육상 경기대회는 학생 건강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관내 25개교 초·중학교 학생 208명(초등학교 21개교 203명, 중학교 4교 5명)이 참가하여 육상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내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400m, 600m, 800m 등 다양한 트랙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기 겸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 개최 |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쟁의 긴장감을 느끼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초등부에서는 보성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중등부에서는 예산중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보성초등학교 대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에 대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겠다"며, "육상은 나에게 꿈을 주는 스포츠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육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예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기 겸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 개최 |
김은경 교육과장은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으며 스포츠 정신과 함께 존중, 배려,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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