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스타데일리뉴스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주현영(29)이 지난 4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주현영 AIMC 측 관계자는 "주현영이 어제 스케줄을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다행히 경미한 수준이지만,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오늘부터 부득이하게 라디오 '12시엔 주현영'엔 불참하게 됐다, 제작진이 많이 걱정을 해주셨다"라며 "휴식과 치료를 위해 다른 스케줄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가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역시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측은 SNS를 통해 "디제이의 건강상 이유로 오늘과 오는 7, 8일 주말은 스페셜 디제이 김아영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6일 금요일은 사전에 녹음된 방송이 송출된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2021년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친구 '동그라미'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현영은 7월 영화 '괴기열차'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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