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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건희 인턴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이스타항공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이스타데이'를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두산베어스는 '이스타항공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양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스타항공 운항 본부장과 객실 승무원이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에 나서며 이스타데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클리닝타임에는 이스타항공 관련 퀴즈 이벤트가, 'Bravo Time' 응원 이벤트에서는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가를 부른 팬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이스타항공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국제·국내선 항공권, 뮤지컬 티켓, 밸런스온 방석, 이스타항공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KBO 리그 열기 속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운영되는 브랜드데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2030세대 팬층을 보유한 두산베어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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