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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건치댄스 추고 스트레스 폭발…♥이민정 “승화 못 시켜”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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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건치댄스 추고 스트레스 폭발…♥이민정 “승화 못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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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숨겨진(?) 춤 이력을 폭로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 이름도 강렬한 ‘건치댄스’였다.

4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시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숨겨진(?) 춤 이력을 폭로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숨겨진(?) 춤 이력을 폭로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은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과거 팬미팅 에피소드를 회상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은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과거 팬미팅 에피소드를 회상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은 배우 야노시호와의 유쾌한 도쿄 만남과 함께, 현실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감대를 자아냈다.사진=이민정 유튜브채널

이민정은 배우 야노시호와의 유쾌한 도쿄 만남과 함께, 현실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감대를 자아냈다.사진=이민정 유튜브채널


영상 중 이민정은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과거 팬미팅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6년 전쯤 이병헌의 팬미팅에 아들 준후와 함께 갔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오빠가 자기 팬미팅 한 번쯤은 와봐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갔는데, 아들 준후는 일본어로 진행되다 보니 30분 만에 자더라”며, 다섯 살 준후의 ‘예의 있는 멘트’까지 전했다. “재미없다는 말은 못 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애’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제작진이 “그때 BH가 춤은 안 췄냐”고 묻자, 이민정은 망설임 없이 “건치댄스를 살짝 췄었다”고 답했다. 이어 “크게는 안 췄다. 자기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라며 이병헌이 그 상황을 승화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이민정은 “SNS에 올라오는 짤 같은 걸 본다. 그런데 그걸 승화 못 시키고 스트레스 받아서 폭발하는 느낌이 있다”며, 카리스마 뒤에 숨은 이병헌의 인간미를 드러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야노시호와의 유쾌한 도쿄 만남과 함께, 현실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감대를 자아냈다. 현재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팬미팅의 주인공이지만, 춤 한 번에 스트레스 폭발. 이병헌의 ‘건치댄스 짤’은 오늘도 인터넷 어딘가에서 회전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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