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 사진=유튜브채널 나래식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래식' 조슈아가 세븐틴 정모 벌금을 언급했다.
4일 저녁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7회에는 세븐틴 조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가 "어떻게 13명이 다 친할 수 있냐"고 물었다.
조슈아는 "저희가 연습생 때 많이 힘들었다. 힘든 것을 같이 극복하고 이겨내고 많이 싸우고 하니까. 10년 동안 유지되니까 많이 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사가 많이 났다. 세븐틴 정모하면 안 오면 1천만원, 1분 지각할 때마다 10만 원"이라며 "진짜 그 돈을 받냐"고 얘기했다.
이에 조슈아는 "진짜 그 돈을 받고, 나중에 스태프나 회사 식구들 회식 시켜주려고 통장에 모은다. 생각보다 많이 모았다"며 "저도 3분 늦어서 30만원 냈다. 최고로 많이 늦어서 낸 사람도 40만원 정도다. 벌금 때문에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소는 주최하는 사람이 정한다. 한 달에 한 번씩 하는데, 호스트가 돈 다 내고 장소 섭외한다"며 "디노 때는 사우나를 갔다. 통대관을 해서. 따르기 싫으면 천 만원 내면 된다. 불만을 가지면 안 된다. 그게 너무 재밌다"고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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