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하유준과 박지후가 극 중 인물 관계 전환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회에서 사계(하유준)는 자신에게 각막을 준 공여자가 박지후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며 김봄(박지후) 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박지후는 '투사계' 해체를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더 크라운'의 컴백곡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 사계는 김봄이 길거리를 걷는 모습을 지켜보며 헤드폰을 씌워주며 다시 만난다. 그는 애틋한 눈빛으로 김봄을 쳐다보며 헤드폰을 씌워준 이유에 관해 이야기하고, 당황한 김봄은 눈물을 글썽인다. 사계가 들려준 노래는 무엇이며, 그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처=FNC 스토리 |
지난 회에서 사계(하유준)는 자신에게 각막을 준 공여자가 박지후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며 김봄(박지후) 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박지후는 '투사계' 해체를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더 크라운'의 컴백곡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 사계는 김봄이 길거리를 걷는 모습을 지켜보며 헤드폰을 씌워주며 다시 만난다. 그는 애틋한 눈빛으로 김봄을 쳐다보며 헤드폰을 씌워준 이유에 관해 이야기하고, 당황한 김봄은 눈물을 글썽인다. 사계가 들려준 노래는 무엇이며, 그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유준과 박지후는 이번 촬영에서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력을 선보였다. 하유준은 좀 더 진지한 표정으로 사계의 결연함을 보여주었고, 박지후는 착잡함과 당황스러움, 그리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박지후의 눈물 연기에 하유준이 아련함을 더하는 반응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은 "6회에서 더욱 대두될 '표절 사건'으로 인해 사계와 김봄의 러브라인이 변화의 국면을 맞는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표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의기투합의 시작일지, 4일 방송되는 '사계의 봄'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청춘의 싱그러움과 음악, 그리고 긴장감을 선사하는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은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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