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디제인 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 한 달을 남기고 근황을 전했다.
4일 레이디제인은 개인 SNS에 "어느덧 33주 차 진입. D-29"라고 밝히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제법 부른 D라인의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번 진료 때 아기들이 작은 편이라고 하셔서 그동안 부지런히 먹었더니 배가 쑥쑥 커진 느낌. 하루이틀 사이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졌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6월 한 달만 무사히 보내보자"라며 쌍둥이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뮤지컬배우 임현태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7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방송을 통해 세 번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쌍둥이 딸을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으며, 임현태는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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