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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가로장사연구소‘로 이름 바꿔”…‘장사의신’ 은현장, 법원서 가세연 주주 지위 인정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 지위를 임시로 인정받았다.
2일 SBS연예뉴스는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은현장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제기한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에서 은 씨의 손을 들어주고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로서 은현장 씨의 지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했다”고 알렸다.
◆ ‘“세로가로장사연구소‘로 이름 바꿔”…‘장사의신’ 은현장, 법원서 가세연 주주 지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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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 지위를 임시로 인정받았다.
2일 SBS연예뉴스는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은현장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제기한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에서 은 씨의 손을 들어주고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로서 은현장 씨의 지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해 초 가로세로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제기한 각종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은현장 씨는 수사기관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한편 ‘가로세로연구소 운영 정상화’라는 슬로건 하에 가로세로연구소의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은 대표는 지난해 11월 가로세로연구소 전체 주식 4만주 가운데 절반을 사들였다. 매입한 주식 2만 주는 2023년 5월 경 가로세로연구소의 공동 창립자였던 강용석 변호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전체 주식으로 알려졌다.
은현장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2만주를 1억 원에 샀다”라며 해당 주식으로 인해 주주 지위를 가질 수 있는지, 주주 지위를 통해 가세연에 어떤 것들을 제출 요구할 수 있는지 변호사에게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담아 채널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 김세의는 “강용석 변호사의 동업관계 파기행위, 경업행위 등 법적 다툼 등 사정이 있기에 은 씨를 주주 명의개서 신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해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세연 다음 순서대로 (유튜버들을) 하나씩 정리하겠다”라고 실명을 예고한 은현장 대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를 세로가로장사연구소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 ‘안무 실수했는데 우승?’…‘WSWF’ 박진영 심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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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에서 반전의 결과가 펼쳐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심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WSWF’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과 계급 미션이 진행됐다. MC 성한빈은 “전반전은 개인전이었다면, 후반전은 팀전이다. 더블 스코어 제도가 적용돼 순위 뒤집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반전에서 6위를 기록한 팀 범접의 효진초이는 “지금이 기회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다짐했고, 리정 역시 “후반전에서 승리해 반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접은 배틀 상대로 에이지 스쿼드를 지목했으며, 자신감을 드러낸 에이지와의 대결에서 범접은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종합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범접은 총 6승 9패로 여전히 6위에 머물렀고, 효진초이는 “기운이 빠지는 결과였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이키 또한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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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면 캡처 |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계급 미션’이었다. 리더, 미들, 루키로 구성된 각 팀은 하나의 댄스 비디오를 완성해야 했고, 범접에선 허니제이가 리더, 리정·아이키·노제·효진초이가 미들, 립제이와 효진초이가 루키 계급에 참여했다.
루키 계급 안무 최종 후보로 범접과 에이지 스쿼드의 안무가 선정됐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에이지 스쿼드의 바네사가 안무 중 실수를 범했지만 재빠르게 수습하며 무대를 마쳤다. 앞서 립제이가 “한 번 놓치면 다시 잡기 어렵다”고 언급했던 만큼, 실수는 뼈아픈 변수였다.
이후 두 팀의 재대결이 진행됐고, 저지 알리야 자넬과 마이크 송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결국 박진영이 결정권을 행사하며 에이지 스쿼드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 결과에 일부 시청자들은 “실수한 팀이 이긴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경연을 마친 립제이는 “배움이 있는 경쟁이었다”며 승리를 차지한 에이지 스쿼드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리정은 “속상하지만, 다음 무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43세 맞아?’ 신지, 11㎏ 감량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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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 SNS |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상큼한 매력을 뽐낸 근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고했뜨아! 집에 가자”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리본을 포인트로 더한 사랑스러운 모습. 여기에 핑크색 점프수트를 착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과 앙증맞은 뒷모습이 돋보여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지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종민은 이날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아 시종일관 웃음을 더했다.
◆ ‘정답소녀’ 김수정, 이재명 당선 직후 ‘파란나라’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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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정 SNS |
‘정답소녀’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수정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직후, 게시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정은 4일 자신의 SNS에 배경음악으로 동요 ‘파란나라’를 설정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등의 가사 일부가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게시물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공개된 만큼, 일각에서는 김수정이 정치적 소신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수정은 2008년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을 외치는 ‘정답소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두 아내’, ‘분홍 립스틱’과 영화 ‘챔프’, ‘수상한 이웃’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수정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지만, 중도에 학업을 중단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주도한 ‘공학 전환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한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세상에 이해 안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규현, 악플에 법적 대응 “인격 훼손 확인, 강경한 조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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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겸 솔로 가수 규현. 뉴시스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솔로 가수 규현이 악성댓글(악플)에 팔을 걷었다.
4일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규현은 최근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게임 참여 방식이 대중의 공감을 사지 못하면서 악플에 시달렸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로, 규현을 비롯해 이세돌,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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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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