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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택→현충원→국회→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연합뉴스 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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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택→현충원→국회→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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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헌법 69조에 따른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날 취임 선서는 보궐선거에 따라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국정 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예포 발사나 군악대 퍼레이드 등의 별도 행사 없이 약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회에 입장했습니다. 취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빨강과 파랑이 배색된 넥타이를 매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2분께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시 계양구 사저에서 나와 이웃 주민들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첫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에 참배한 뒤 현충원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첫날 공식 일정,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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