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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송혜교와 한솥밥 먹을까… UAA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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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송혜교와 한솥밥 먹을까… UAA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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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송혜교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넷플릭스 제공

류준열이 송혜교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류준열이 송혜교 소속사 UAA로 향할까.

4일 UAA(United Artist Agency) 관계자는 본지에 "류준열과 전속계약 관련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며 긍정적으로 풀어보기로 했다. 확정된 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류준열이 UAA와의 전속계약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올해 4월 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소속 배우들이 대거 FA시장에 나왔다. 당시 씨제스 스튜디오는 현재의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류준열의 거취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시작으로 영화 '독전' '외계+인' '계시록', 드라마 '더 에이트 쇼'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UAA는 송혜교 장기용 김다미 안은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로 류준열이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