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제공] |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의약 관련 공약 실현을 당부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3만 한의사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 드리며, 모든 국민이 진료 선택권의 제한 없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의협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 노인층 수요도를 고려한 어르신 대상의 ‘한의사 주치의제’ 도입과 ▲ 재활·한방 등 특화된 진료과목의 재택진료 서비스 다양화 추진을 채택해 공표했다"며 "이는 한의약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건강을 돌보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의협은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 임기 중 국민의 진료 선택권 보장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한의사의 자유로운 현대 진단의료기기 활용과 국공립의료기관내 한의과 설치,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과 같은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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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