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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권력의 상징에서 ‘국민 품으로 돌아간 공간’으로 환영받았던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 집무실로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4일 휴관으로 문을 닫은 청와대 연풍문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시작하되, 이후 보수 공사를 거쳐 청와대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5.6.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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