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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조카' 조태관, 투표장 앞까지 갔는데… 투표 못 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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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조카' 조태관, 투표장 앞까지 갔는데… 투표 못 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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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어 투표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화제다. 조태관 SNS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어 투표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화제다. 조태관 SNS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어 투표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화제다.

조태관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조태관은 "외국인 투표 못함. 우리는 밖에서 기다리기"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특히 조태관은 푸른 색의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를 입고 있다.

조태관은 캐나다 국적으로 투표권이 없어 한국에서는 투표를 할 수 없다. 이에 조태관은 눈물 이모티콘 등으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최수종 조카로 알려진 조태관은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사자', 드라마 '스타트업' '모범형사2'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삼식이 삼촌'에서 마이클 정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피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적극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