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내란은 재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를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라고 규정하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선서 직후 국회 청소 노동자와 의회 방호직원을 만나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내란은 재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를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라고 규정하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선서 직후 국회 청소 노동자와 의회 방호직원을 만나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지난 2023년 단식 기간 내내 도움을 준 당 대표실 담당 미화원 최성자 씨를 비롯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실은 방호직원들이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최전선에서 막아냈고,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혼란스럽던 민의의 전당을 깨끗이 정리해 줬다며 만남의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국회 노동자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습니다.
기자: 신윤정, 이준엽
자막편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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