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생일 축하의 날' 행사 가져

[이재기 기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학생들의 소속감 함양 및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모두가 행복한 학교, 정수 생일 축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에 생일을 맞이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의 장을 마련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인 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교생의 축하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일 축하 노래 제창,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과 응원 메시지는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구홍서 교장은 "이번 '정수 생일 축하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정말 특별한 생일을 보낸 것 같다. 학교에 오는 것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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