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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딩 학습 플랫폼 코드트리가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함께 개최한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2025 ACPC(AWSXCodetree Programming Contes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세계 최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구성된 코드트리팀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관리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4월 2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Python’ ‘Java’ ‘C++’ ‘C’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드트리 자체 코딩 역량 평가 서비스 ‘COEIC(코익)’ 테스트 문제를 해결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에는 총 10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어 5월 25일에는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본사에서 예선에 통과한 100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4시간 동안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뤘다.
코드트리는 글로벌 서비스 기준에 맞춰 영어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12호 (2025.06.04~2025.06.1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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