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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 일정 뒤 자택 대기…"낡은 정치와 결별"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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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 일정 뒤 자택 대기…"낡은 정치와 결별"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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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경기 화성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자택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도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준석 후보의 동탄 자택 앞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오후부터 취재진들이 이곳 자택 앞을 지키고 있고요.


이 후보는 오늘(3일) 아침 일찍 부산 일정을 마친 뒤 귀가해, 자택에 머무르며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을 찾아서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죠?


[기자]

네, 이 후보도 오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지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이라며 표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며 단일화 없이 대선 레이스를 완주한 소감도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에선 시민들에게 투표도 독려했는데요.

쉰 목소리로 "지난 6개월간 계엄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다"며 "혼란을 마무리 짓는 투표에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그럼 이준석 후보는 오늘 언제쯤 집 밖을 나설 예정입니까?

[기자]

잠시 뒤인 오후 8시 투표가 마무리된 후에 자택을 나설 예정입니다.

이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상황실로 가서 당직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장후원 홍승재 / 영상편집 김영석]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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