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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국민들이 보내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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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국민들이 보내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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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JTBC는 시청자분들의 투표 인증샷과 사연들도 받아봤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멀리 중국 상하이에서 날아온 사진도 보입니다.

이번 대선, 해외에 머무는 많은 분들이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재외국민 투표율 역대 최고를 기록했죠.

또 요즘 유행이라는 '투표 인증 용지'에 도장을 찍어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 중에서 인증샷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 되길…'

직접 그린 멋진 그림에 도장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두 번째 인증샷은 멀리 일본 도쿄에서 건너왔습니다.

'고국으로 보내는 소중한 한 표'

귀여운 아드님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어머니의 사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인증샷도 어머니가 보내주신 사연인데요.


'우리 아이가 살아갈 나라를 위해'

낯이 익으시죠. JTBC 경제 토크쇼 '장르가 머니'를 진행하고 있는 김하은 아나운서의 사연이었습니다.

김하은 아나운서, 잠시 후 깜짝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새 대통령에게 어떤 걸 가장 기대하시나요?


지난달 14일부터 JTBC 뉴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받아보았는데요.

많은 바람들이 저희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럼 국민들이 전한 진심 어린 이야기들,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편지입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 장 보기가 무섭습니다. 알바 1시간 시급이 밥 한 끼 가격이에요. 요즘은 외식도 엄두가 안 납니다. 부디 서민 경제를 살려주세요' 라고, 제주 애월읍의 구승연 님이 보내주셨네요.

서민 경제, 더는 외면할 수 없죠. 따뜻한 변화가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다음 편지는요. '저에게 정치나 국정은 아직 멀게만 느껴집니다. 매일 새 정책들이 쏟아지지만, 정작 제 삶은 별로 달라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좀 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쳐주세요' 대한민국의 청년 김민서 님께서따끔한 이야기 보내주셨습니다.

마지막 편지입니다. '자영업자들이 구조상 지속적인 경영을 이루어 나가기 힘듭니다. 자영업자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경제 기반이 생겼으면 합니다' 서울 송파구의 김채원님이 보내주신 편지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가장 공통된 바람은 바로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민용 앵커, 최재원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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