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부부 동반투표…의혹 질문에 '묵묵부답'
대선 후 김 여사 소환 조율할 듯…'윤 비화폰'도 주목
대선 후 김 여사 소환 조율할 듯…'윤 비화폰'도 주목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신 때문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임에도 윤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53일 만에 나타난 김건희 여사도 대체로 굳은 표정이었지만 미소 짓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계엄을 선포했던 윤 전 대통령…
결국 본 투표 날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고 떠났습니다.
[검찰 조사 언제 받으실 겁니까? 왜 불응하시는 겁니까? 왜 웃으십니까?]
기억하시겠지만, 불법 계엄 6개월 만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이제 몇 시간 뒤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새 대통령의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인해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입니다. 오늘(3일) 아이의 손을 잡고 미소를 띠는 표정까지 화면을 통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저런 태도에 대해서 시청자들께서는… 글쎄요, 여러 생각들이 드실 것 같은데.
Q 인수위 없이 즉시 임기…새 대통령 첫 번째 과제는
Q 중도보수 선언한 민주당…대선 후에도 '외연 확장'?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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