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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대 격전지' 서울...이 시각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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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대 격전지' 서울...이 시각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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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한화와 협력해 해군 신형 프리깃함 건조"
대선 투표 마감까지 3시간…순조롭게 진행
온 가족 함께 투표하고 여든 넘은 노부부도 한 표
임산부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밝은 사회 되길"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전국 만4천여 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연결해 이 시각 현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기자]
네 서울 문래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제 투표 마감까지 3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도 유권자들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든이 훌쩍 넘은 노부부, 목발을 짚고 발걸음을 옮긴 시민 등 다양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한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임산부 유권자도 더 밝은 사회를 희망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유은·박현호/ 서울 문래동 유권자 : 태어날 아기가 살아갈 세상도 생각하다 보니까 좀 더 여러 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지?) 가족이 함께 참여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오후 4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71.5%, 전국 투표율과 같은 수준입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가 72.9%로 가장 높고, 강남구가 69.1%로 가장 낮습니다.

이곳 영등포초등학교를 포함해 오늘 서울에는 2천2백여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총 유권자가 83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은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주 진행된 서울 사전투표율은 34.3%로 전국 평균 34.7%와 비슷했는데, 오늘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입니다.

오늘 투표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인데요.

마감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기만 하면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신분증을 꼭 챙기시고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원종호 이상엽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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