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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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차 혁신 기술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외국인 참관객들이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완성차와 배터리·충전 인프라 기업 등 총 95개사가 451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참가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BYD 등이다. 이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이볼루션, EVSIS, 에바 등도 참여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4일에는 '제4회 EV 어워즈 2025'와 'K-EV100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아 EV4가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로,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올해의 충전사'로 각각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9, 유플러스아이티는 소비자 선정 전기차·충전사로 각각 뽑혔다. 또 볼보 EX30·폴스타4(전기차), 모던택(충전사)은 심사위원이 선정한 혁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EV 시승 행사', 'EV 무비데이', '북 콘서트' 등은 물론 'EV 360° 콘퍼런스' 등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콘퍼런스·정책 세미나도 개최된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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