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정용 삼성서울병원 교수(제1저자),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 권민석 삼성서울병원 교수. |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CD47 타깃 면역항암제 ‘IMC-002’의 진행성 간세포암 대상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MC-002는 혈액학적 이상 반응이 거의 없고 안전성이 높았다. 유효성 평가에서 부분반응률30%, 질병조절률 80%,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8.3개월로 확인됐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IMC-002가 미충족 수요가 큰 2차 치료에서 본 병용요법은 게임체인저가 될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상민 기자 (imfact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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