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부 동반 투표
검찰 수사 묻자 '묵묵부답'
지난달 '부정선거 의혹' 영화 관람
검찰 수사 묻자 '묵묵부답'
지난달 '부정선거 의혹' 영화 관람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들어섭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오늘(3일) 경호원을 대동한 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지나가셔야 합니다. 지나가시겠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지 등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수사 언제 받으실 겁니까.]
오늘 본투표에 참여한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 온 바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와 이영돈 PD와 함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을 담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5월 21일) : {전 대통령께서 따로 말씀 주신 것은 없을까요?} 부정선거에 대한 것은 실체구나, 음모론, 거짓이 아니고. 영화 속에 통계자료가 나옵니다.]
영상편집 : 김지훈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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