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라미란이 작품을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박진영이 함께 했다.
라미란은 자신이 맡은 '선녀'라는 캐릭터의 초능력은 '예뻐지는 초능력'이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그런 대사가 있어서 강제로 예뻐졌어야 했다. 예쁘다란 자기 최면을 계속 걸면서 했다. 쉽진 않았다"면서 "홍보를 다니면서도 믿거나 말거나 웃기고 다니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이번 작품을 위해 몸무게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박수받았다. DJ 김신영 역시 44kg를 뺀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고충을 공감하기도. 라미란은 "몇kg 빼는 게 제일 힘들더라. 많이 오랫동안 정체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대단하신 게 긴 시간 천천히 빼셨다고 하더라"고 하자, 라미란은 1년간 긴 시간에 걸쳐 뺀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저는 먹어야 된다. 근데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빼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