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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율…대구·충북 높고 세종·광주 낮아

연합뉴스TV 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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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율…대구·충북 높고 세종·광주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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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3시간 반 정도 지난 현재 투표율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투표율입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 9.2%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같은 시각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 8.1%를 기록했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이보다 높은 수치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도별 투표율을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7개 시도별로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서울, 부산이 11%대 기록하고 있고요.

대구가 14%로 조금 높은 수치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인천 9.7%, 광주 8.5% 보이고 있고요.


대전이 14.8%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울산 10.3%, 세종 8.1%, 경기가 11.7%, 강원 13% 보이고 있고요.

충북이 가장 높은 투표율 나타내고 있는데요. 14.2%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충남 13.8%, 전북 9.2% 기록하고 있고요.

전남은 7.9% 보이고 있네요.

이어서 경북이 11%, 경남 12.3%, 제주 8.4%의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각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대구경북의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가 14.9%로 가장 높고요.

충북이 14.3%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반대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과 전남인데요.

각각 8.1%, 7.9%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살펴보겠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7시부터 집계되고 있는데요.

아직 사전투표율이 합산되기 전이기 때문에 완만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7시 2.4%, 8시 5.7%, 9시 9.2%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치러졌던 전국단위 선거의 같은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모두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인데요.

보시면 이전에 치러졌던 선거들보다 지금 치러지고 있는 21대 대선에서 확연히 높은 12%를 기록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역대 대선과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최근 치러진 다섯 번의 대선 투표율을 오전 9시 기준으로 정리해봤는데요.

앞선 4번의 대선보다는 낮지만 직전 대선보다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본투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니까요.

잘 확인하셔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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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