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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대 격전지' 서울...이 시각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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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대 격전지' 서울...이 시각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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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유권자 발길 계속…순조롭게 진행
막 오른 제21대 대선…8시 기준 서울 투표율 5.3%
서울 총 유권자 830만 명…최종 투표율 '관심'
대선 본 투표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전국 만4천여 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연결해 이 시각 현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기자]
네 서울 문래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 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21대 대선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3시간쯤 지났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영등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을 서두른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 8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5.3%, 5.7%인 전국 투표율보다 0.4%p 낮은 수준입니다.

총 유권자 수만 83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은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지난주에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34.28%로 전국 평균 34.74%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오늘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입니다.

오늘 본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통상 대선 투표는 저녁 6시까지지만, 이번처럼 조기 대선의 경우 선거법에 따라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건데요.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 본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투표할 때 잊지 않으셔야 할 준비물, 바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처럼 사진이 있는 신분증입니다.

이외에 여권과 복지카드도 가능하다고 선관위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되는데 캡처본은 안 되고, 국내 SNS·포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현장에서 구동할 수 있을 때만 유효합니다.

투표장 찾기부터 주의사항까지 잘 숙지하셔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 행사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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