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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울고 안재홍 웃고…‘하이파이브’ 박스·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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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울고 안재홍 웃고…‘하이파이브’ 박스·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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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가 톰 크루즈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전날 7만 561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7민 1115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라미란 안재홍 이재인 김희원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 주연 중 한 명인 유아인이 마약 파문으로 개봉이 밀리다가 관객과 만나게 됐다. 웃음 빵빵 터지는 코미디와 액션, 배우들의 케미와 개성 있는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김규리 주연의 신작 ‘신명’이다. 같은 날 6만 140명을 기록, 누적 관객 수는 약 7만 2천여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3위로 밀려났다. 약 5만 9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53만 2천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4위는 ‘소주전쟁’이 차지했다. 2만 1천여명을 모아 누적 관개수는 15만 7천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소주전쟁’은 1990년대 후반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를 둘러싸고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맞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제훈 유해진 손현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은 ‘하이파이브’다. 예매율 19.6%에 예매량 7만 5천여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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