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맞아?…20대 시절 "훈남 선배"

[서울=뉴시스] 김숙, 유재석.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MC 겸 개그맨 유재석과 김숙의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일 소셜미디어에 "그 시절 우리가 몰랐던 메뚝 선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숙과 유재석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 코너 '남편은 베짱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다.

당시 유재석은 백수 남편으로, 김숙은 옆집 아주머니 역을 맡았다.

팬들은 "유재석님 훈남스멜"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사진 제공은 김숙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4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는 '유퀴즈' 본방사수"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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