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여자 고등학생 육상 대회
성전환 학생 출전하며 논란의 중심에
경기장엔 모여든 시위대
"남성은 여성이 아니다"
"여자 스포츠를 지켜라"
하늘에 항의 문구까지
[시위대]
"이 소녀들은 몇 년 간 경쟁해 왔는데, 캘리포니아주에선 생물학적 남성에게 질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
"출전 허용 시 연방 지원금 철회"
논란 끝에 체육연맹 결정
출전 허용하되 2위 선수도 공동 우승으로 인정
결국 최고 기록 낸 성전환 선수, 2위 선수와 함께 1위 자리에
소란 속에서도 선수들끼리는 서로 응원
[재즈메인 스튜어트/고교 육상 선수]
"그녀 옆에 서서 대결하는 건 놀랍습니다. 더 나아지고 싶게 밀어붙이는 경쟁은 멋집니다. 그녀는 훌륭한 운동선수입니다."
당사자 선수는 "내 길에 집중하겠다"
결과는 나왔지만 이어지는 논쟁
화면출처
유튜브 'CBSEveningNews'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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