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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혁신 거점' 유한대, 경기형 RISE 사업 주관대학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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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혁신 거점' 유한대, 경기형 RISE 사업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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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문화의 행복도시' 실현 목표...5년간 총 70억 확보
유한패밀리기업 및 부천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현장 중심 웰니스 융복합 교육,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유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 사업 중 '경기지역 클러스터 육성형'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한대는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14억원, 총 70억원에 달하는 정부·지방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돌봄과 문화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지역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웰니스 분야에서 지자체와 대학은 물론 산업계, 연구기관을 총망라하는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 웰니스 분야 교육혁신과 창의적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끈다.

산학연관 협력 기반도 견고하다. 유한대는 유한양행,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유한패밀리기업과 실효성 있는 산학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부천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융복합 교육모델을 만들었다. 협력 기관으로는 △부천시 △부천시 보건소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화장품기업협의회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등이 있다.

유한대 관계자는 "경기형 RISE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웰니스 혁신 거점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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