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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 산악익스트림센터 건립

뉴스1 김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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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 산악익스트림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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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395억원 투입, 내년 착공·2027년 준공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내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다양한 산악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실내 어드벤처형 체험관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국비와 군비 등 총 395억원을 투입해 내년 착공,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이며, 대지면적 5만5789.30㎡, 연면적 6천260㎡ 규모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설계 공모 공고를 거쳐 17일 울주군청 시설지원과에서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


또한 25일 현장 설명회를 실시하고 공모안은 오는 8월 19일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당선작에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시설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악 익스트림센터가 울주군의 새로운 산악관광 거점시설로 구축될 수 있도록 설계 공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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