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강서구 지원 유세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분개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서당협위원장이 나 의원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정치인"이라 언급하자 이에 화를 낸 것입니다.
나 의원은 이런 언급에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는데, 이 모습이 그대로 유세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에서 중진을 담당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에게 소위 '얼평(얼굴평가)'을 한 것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달(5월)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유세에서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강서구 지원 유세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분개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서당협위원장이 나 의원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정치인"이라 언급하자 이에 화를 낸 것입니다.
나 의원은 이런 언급에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는데, 이 모습이 그대로 유세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에서 중진을 담당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에게 소위 '얼평(얼굴평가)'을 한 것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달(5월)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유세에서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성 인지 감수성 결여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발언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