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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명…첫 공개 한라산 ‘비밀의 샘’ 사전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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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명…첫 공개 한라산 ‘비밀의 샘’ 사전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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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비공개 구간인 윗세오름과 남벽 분기점 사이에 있는 백록샘. 제주도 제공

한라산 비공개 구간인 윗세오름과 남벽 분기점 사이에 있는 백록샘. 제주도 제공


민간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의 샘인 한라산 백록샘 탐방을 할 수 있는 사전예약이 2일 시작된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백록샘 탐방은 다음달 12일과 19일 단 두차례만 열린다.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사이 비공개 구간에 있는 백록샘은 해발 1660m에 있는 국내 가장 높은 샘이다. 땅속에서 연중 물이 솟아나는 용천수다.



탐방 예약은 2일 오전 10시부터 세계유산축전 누리집(worldheritage.kr)에서 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제주지역에서 펼쳐지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전예약할 수 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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