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라이브투데이

■대선 D-1 후보들 상징적 장소서 유세 마무리■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마지막 선거 유세를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 앞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합니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화재…인천 공장서도 불■

어제(1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 배드민턴장 인근 가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에는 인천 서구 가좌동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됐습니다.

■지하철 5호선 방화범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이 남성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법원이 관세 막으면 미국 경제파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효력을 놓고 심리를 진행 중인 사법부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이 관세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린다면, 미국의 경제적 파멸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흐리고 곳곳 비…초여름 더위도 주춤■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 전국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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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