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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을 못 알아보는 게 가능해? NO 마스크에도 ‘태연한 활보’ (1박2일) [MK★TV픽]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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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을 못 알아보는 게 가능해? NO 마스크에도 ‘태연한 활보’ (1박2일)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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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활보에도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디저트를 걸고 박보검과 딘딘, 이상이와 이준은 여수 시내에서 디저트 사오기 미션을 진행했다. 비가 오는 거리에 행인들이 많이 없었고, 이에 박보검은 오히려 거침없이 가게까지 가서 당당하게 디저트 주문을 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 사진 = ‘1박2일’ 캡처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 사진 = ‘1박2일’ 캡처


자연스럽게 주문을 하고 영수증까지 챙기며 미션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돌발사항도 벌어졌다. 박보검의 이름이 적힌 마이크가 노출된 것이다. 다행히도 박보검의 마이크를 본 사람은 없어서 박보검과 제작진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반면 조화 꽃을 들고 나간 딘딘은 목소리를 지우겠다고 말투를 바꿨지만, 오히려 수상한 기류를 풍기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의아한 듯 딘딘을 쳐다봤지만 이내 손님들은 각자의 일에 집중했다.


하지만 딘딘은 계속해서 정체 노출의 위기를 보였고, 이에 박보검은 모르는 사람인 척 빠르게 뒤를 돌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는 사이 박보검은 주문한 만두를 받고 이동하면서 미션 성공을 알렸다.


가는 길에 편의점을 발견한 박보검은 “아쉬우니 여기 한 번 들릴까요”라고 하더니 대담하게 아이스크림까지 구매하면서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박보검은 “KBS 현금영수증 번호 아느냐”며 현금영수증까지 챙겼고, 본부실에서 이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쟤 왜 이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박보검은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구매하면서 풍족한 디저트를 확보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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