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세영은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하여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도 전했다.
박세영은 "태명은 ‘구별이’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다. 앞으로 구별이의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의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과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세영과 남편인 배우 곽정욱(35)는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22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