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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금융맨인 남편을 만나면서 경제 공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티아라 효민, 박세리와 함께 했다.
효민의 집이 공개됐다. 신혼집이 아닌 결혼 전부터 살고 있던 집이라고. 효민은 "신혼집 인테리어가 늦어져서 이제 곧 이사한다"고 밝혔다.
남다른 센스의 오브제와 인테리어에 감탄이 쏟아졌다.
효민은 일어나 건강주스를 마시면서 각종 할일 리스트를 체크했다. 빼곡한 리스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절친이자 매니저는 "제가 알기론 11월 일정까지 차있다"고 말했다. 효민은 38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소속사 없이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금손' 면모를 자랑한 효민은 금방 아침식사를 준비해 식사를 마쳤다. 그리곤 곧바로 노트북에 시선을 집중했는데, 인터넷을 통해 경제 관련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것.
양세형이 "경제 관련 공부도 하시냐"고 묻자, 효민은 "남편도 이쪽 일을 하기도 하고 너무 몰라도 안 될 거 같아서 공부한다"고 밝혔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 중 한 곳인 베인캐피탈의 김현승 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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