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서 규모 6.1 지진
오늘(31일) 오후 5시37분, 일본 홋카이도 남동부 앞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 깊이가 20㎞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연안에 약간의 해수면 높이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홋카이도 남쪽 해안 인접 지역인 구시로시와 우라하라초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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