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현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그림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는 박보검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과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골드 버튼 포인트 된 네이비 더블브레스트 재킷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화이트 슬랙스에 화이트 로퍼를 매치한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였다.
권투 선수로 돌아온 관식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야
검보에 빠져든다
비주얼로 세계제패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박보검은 극 중 부지런하고 성실하지만 좋아하는 애순 앞에서는 고장이 나는 일편단심 무쇠 역을 맡아 순수하고 우직한 청년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로 돌아오는 박보검은 극 중 국제 대회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연기한다.
엄지척 비주얼
비주얼에 K.O
사랑의 굿보이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국제 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출연한다. '굿보이'는 31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OST 참여,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박보검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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