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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기회 없을까봐"…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후 복귀 심경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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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기회 없을까봐"…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후 복귀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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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함께 사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 어머니는 약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복귀하는 딸 장신영에게 "긴장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장신영은 "긴장이 왜 안 되나. 안 되면 거짓말"이라며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는 "드라마 주인공한다는 얘기에 기분 좋더라"라며 "(딸이) 놀지 않았나. 주인공이지 않나. 날마다 볼 생각에 기분이 들떠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어머니는 "네가 저녁에 잠 못자는 거 보니까 걱정된다"면서도 "잘 하겠지"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장신영은 "지금 잘 시간 없다. 잠은 나중에 죽어서 자도 된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란 사람을 믿고 '너 해봐' 했는데 못 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 그런 부담감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장신영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을 키워오다 2018년 5월 배우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한 바 있으나 2023년 12월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장신영은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장신영은 2022년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에 출연한지 약 3년 만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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