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기업용 생산성 도구를 출시, 검색을 넘어 B2B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했다.
퍼플렉시티는 29일(현지시간)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드는 생산성 도구 '퍼플렉시티 랩스(Perplexity Labs)'를 선보였다.
이 도구는 보고서는 물론 스프레드시트, 대시보드,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기업용 생산성 도구를 출시, 검색을 넘어 B2B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했다.
퍼플렉시티는 29일(현지시간)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드는 생산성 도구 '퍼플렉시티 랩스(Perplexity Labs)'를 선보였다.
이 도구는 보고서는 물론 스프레드시트, 대시보드,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웹 검색, 코드 실행, 차트 및 이미지 생성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약 10분 내외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생성된 파일은 '에셋(Assets)' 탭에서 정리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업무 보고서 작성과 재무 분석, 마케팅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퍼플렉시티는 검색 엔진을 넘어 종합적인 AI 생산성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꾀하는 것이다.
랩스는 웹과 모바일(iOS,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맥(Mac)과 윈도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사용에 제약이 있는 편으로, 월 20달러의 프로 요금제 가입자는 한달에 50회의 쿼리를 사용할 수 있다.
랩스 출시와 함께 기존의 '딥 리서치' 모드의 명칭을 '리서치'로 변경했다. 이로써 퍼플렉시티 서비스는 검색 리서치 랩스 등 세가지로 정비됐다. 정보 검색부터 심층 분석, 그리고 결과물 생성까지 모두 한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최근 AI 검색 전용 웹 브라우저 '코멧(Comet)'의 미리보기 버전을 공개하고, 전문 소셜 네트워크인 Read.vc를 인수하는 등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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