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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불가리 하이 주얼리로 타오르미나 현지 시선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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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불가리 하이 주얼리로 타오르미나 현지 시선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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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의 해 질 녘, 에메랄드 드레스에 핑크빛 하이 주얼리가 조화를 이루며 배우 김지원이 '클래식한 고혹'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출처=불가리

출처=불가리


지난 27일, 불가리 하이 주얼리 &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POLYCHROMA(폴리크로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김지원은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불가리 앰버서더로서 참석한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태도와 독보적인 고전미로 현장을 압도했다.

김지원은 스테이트먼트급 에메랄드 그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플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 그리고 스커트의 입체적인 주름 디테일은 전통적인 이브닝 가운의 미학을 담아냈다. 헤어는 깔끔한 업스타일로 정리하여 하이 주얼리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불가리 '셰이프스 메타모포시스'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였다. 약 1,000시간 이상이 소요된 작품으로, 로마 건축의 상징적인 박공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만다린 가넷과 핑크 투르말린, 아메시스트,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등 화려한 젬스톤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번 컬렉션의 메시지를 완성했다.

매치한 로즈 골드 하이 주얼리 링은 13캐럿 오벌 만다린 가넷과 스텝 컷 다이아몬드로 구성되어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교차점을 보여주었다. 그린+핑크 조합의 컬러 매칭은 따뜻한 저녁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화보를 연출했다. 블랙핑크 리사, 유역비, 프리앙카 초프라 등 글로벌 톱 셀럽들이 함께했지만, 김지원은 단 한 컷으로 '조용한 압도'의 중심이 되었다. 불가리는 김지원을 통해 다시 빛을 발하며, 럭셔리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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