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교육부, '대전 초등생 사망' 관련 학교장 중징계 요구

연합뉴스TV 김유아
원문보기

교육부, '대전 초등생 사망' 관련 학교장 중징계 요구

속보
외환당국 "원화 과도한 약세 바람직하지 않아"...구두개입
지난 2월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관련 사안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학교장은 가해 교사인 명재완이 사건 발생 전 동료교사에게 위협 행동을 한 직후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경찰 신고를 권유받았지만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또 교원 복무를 관리하는 교감은 명재완의 근무지 무단이탈을 학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해당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은 명재완의 이상행동을 조사하러 학교를 방문했지만 직접 면담하지 않고 종결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소홀히 한 학교장은 '중징계'를, 교감과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에게는 '경징계'를 하도록 대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명재완 #초등생사망 #초등생살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아(ku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