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7개 지하차도의 지하 전기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지하차도는 만안구의 연현·주접·일번가·예술공원 지하차도와 동안구의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이다.
안양시에는 11개 지하차도가 있는데 전기시설이 지하에 있는 지하차도는 7곳이다.
안양시 범계지하차도 전기시설 지상 이전 |
해당 지하차도는 만안구의 연현·주접·일번가·예술공원 지하차도와 동안구의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이다.
안양시에는 11개 지하차도가 있는데 전기시설이 지하에 있는 지하차도는 7곳이다.
전기시설 지상 이전 사업은 경기도 재난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최대호 시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난·재해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기반 시설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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