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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에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을 문의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은쿤쿠 영입에 구체적인 관심이 있는 팀이다. 은쿤쿠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은쿤쿠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포워드로, 다재다능한 공격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아왔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2015년 18세의 나이로 1군에 데뷔한 뒤 7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고, 성장을 위해 2019년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은쿤쿠는 여기서 터졌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4시즌 동안 172경기에서 70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2022-23시즌에는 16골로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독일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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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진에 따라 주전에서 밀린 은쿤쿠는 올여름 첼시와 결별이 유력하다. 그리고 토트넘이 은쿤쿠에게 접근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이 절실하다. 히샤를리송, 티모 베르너 등 후보 공격 자원들이 대거 팀을 떠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주장인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은쿤쿠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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