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저항의 하버드대 졸업식…"유학생 차단? 북한 같아"

JTBC
원문보기

저항의 하버드대 졸업식…"유학생 차단? 북한 같아"

서울맑음 / -0.1 °


"유학생 받지 마"

트럼프 정부 압박 속 열린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

갈등 한복판 선 총장에게 긴 기립박수

[앨런 가버/하버드대 총장]

"2025년 졸업생들은 거리에서, 전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모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이민자 출신 교수도 특별 연사로 연단에


[에이브러햄 버기즈/스탠포드대 교수]

"연쇄적인 정부의 가혹한 조치는 이미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과 고통을 초래했습니다. 솔직히 이 캠퍼스에 왔을 때, 나는 포위된 군대를 뚫고 잠입하는 중세의 전령이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학생들 흰 꽃 달고 유학생에 연대 표시


친팔레스타인 현수막도 등장, 여전한 캠퍼스의 긴장감

'학문과 사상의 자유' 저항 이어가는 하버드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저자 레비츠키 교수, 언론 인터뷰에서


"유학생 없는 하버드? 상상도 안 된다"

"그건 북한 같은 것"

화면출처

웹사이트 'LA NACION'



윤재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